방사능 사고 시 다양한 핵종이 방출되며, 이중 감마(γ) 핵종이 가장 많이 방출됩니다.

Codex에서는 방사능 사고 시 식품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은 핵종 중심으로 20개 핵종을 오염측정 기준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중 세슘(Cs-137, 134), 요오드(I-131)의 경우 감마핵종으로 가장 많은 방사선을 방출하고, 나머지 핵종의 경우, 세슘 137에 비해 방사선 방출량이 작거나(I-129, U-235 등 6종), 인체 위해성이 낮아(H-3, C-14 등 10종) 세슘이나 요오드에 비해 검사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스트론튬 90은 세슘 137과 방사선 방출량, 반감기, 인체 위해성 등이 유사하여 세슘 137로 관리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EU 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규제를 취하고 있는 중국, 대만 등에서도 방사능 오염지표로서 세슘(Cs-137, 134)과 요오드(I-131)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주)바이오푸드랩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유통을 위해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 분석기 (HPGe: High Purity Germanium)'를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주)바이오푸드랩에서 보유한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 분석기는 차세대 모델로 시료를 사람이 직접 교체하는 방식이 아닌 자동 분석 장치를 탑재하여 월 600건 이상의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식품공전에서 정하는 식품별 기준 및 규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가별 방사성 세슘 기준 

- Japan 100 Bq/kg

- Codex 1,000 Bq/kg

- USA 1,200 Bq/kg

- EU 1,250 Bq/kg 

식품공전 제8. 일반시험법 9. 유해물질 시험법 9.9 시험시료 "비가식부(․곡류 : 껍질 등, ․채소류 : 뿌리, 토사, 고엽 등, ․식육류 : 뼈 등, ․패류 : 껍질 등)를 제거한 것을 시료로 한다. 다만, 수산물 중 식용 가능한 내장 및 머리, 뼈, 껍질 등은 시료에 포함한다. 또한 물로 세척할 경우에는 물기를 제거한 것을 시료로 한다." 에 따라서 식용 가능한 부위로 1kg ~ 1.2kg의 시료가 필요하며, 방사능 측정 시간은 식품공전의  분석법에 따라서 10,000초 이상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사고 시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 중 방사선을 가장 많이 방출하는 세슘과 요오드를 식품 중 대표 오염지표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 EU, 미국, 중국, 대만 등의 국가들에서도 방사능 물질의 오염지표를 요오드와 세슘으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농산물, 식품·축산물 및 수입식품
[ 원료(원료) 또는 가공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미국/유럽/영국 등 해외에 수출제품, 대학 또는 연구용의 분석시료, 국가용역사업, 수입식품 ]

가식부위로 1.2kg 이상 

* 패류의 경우 패각제거, 어류의 경우 뼈를 제거한 가식부위만 접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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